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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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시간 간격을 두고 알람이 여러 차례 울리도록 설정하는 스누즈 기능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예를 들어 15분간 5분 간격으로 세 차례 알림이 울려서 서서히 잠을 깬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상 푹 잘 수 있는 15분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하루 15분 더 자고 덜 잔 차이가 하루의 활기를 결정할 수 있다.

아침에 한 번에 일어나기 어렵다면 스누즈보다는 자신의 수면 정보를 기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자. 자신의 수면 깊이가 언제 깊어지고 또 얕아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수면이 얕아지는 시간대에 맞춰 알람을 설정하면 좀 더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기상 후 10분 안에 벌어지는 일이 그날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침을 건강하게 시작하면 하루를 성공적으로 보낼 확률이 높다고 설명한다.

숙면의 조건으로 꼽히는 암막 커튼은 어떨까. 침실이 네온사인이나 가로등 불빛으로 방해받기 쉽다면 암막 커튼을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밤은 어둡고 아침은 환한 환경에 있다면 굳이 모든 창을 커튼으로 꽁꽁 쌀 필요는 없다. 빛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면 아침에 깨기 쉽다.

기상 직후에는 소셜미디어와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아침부터 스트레스와 불안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잠을 깼다면 기지개를 켜고 천천히 앉은 다음 팔다리 이곳저곳을 스트레칭한 다음 이메일이나 뉴스, SNS를 본다. 몸을 일으키자마자 곧장 일어서면 중력 때문에 다리 쪽으로 갑자기 혈액이 공급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트러블이 잦은 민감성 피부나 좁쌀•화농성 여드름 피부는 아침 세안 후 스킨 케어가 중요하다.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여드름은 재발이 잦고 자외선 때문에 패인 흉터나 자국이 짙어질 수 있어 피부관리에 주의가 필요한데 클렌징 제품 뿐아니라 기초화장품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스테디셀러템 'EGF BOMBER 크림'은 피부 진정과 유수분 밸런싱 기능을 갖춰 청소년부터 성인 남자, 여자가 쓰기 좋은 트러블 케어 화장품이다.

'EGF 바머 크림'은 7가지 차 추출물 복합 성분과 건강한 피부 유지를 돕는 EGF 성분을 함유했다. EGF란 피부를 이루는 단백질의 하나로 화장품 원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성분이다. 또한 아르간트리커넬 오일과 아프리칸 월넛 오일이 각질을 제거해 모공 관리를 돕는다. 쉐어버터가 보습막을 만들어주고 부드러운 텍스처와 빠른 흡수로 효과적인 스킨 케어를 할 수 있다.

한편, 여드름 흉터 자국이나 색소 침착 등의 피부 고민으로 드럭스토어나에서 여드름 흉터 연고나 패치, 시카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는데 추천 순위 제품이더라도 무엇보다 성분을 따져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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