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국장급 해외 연수와 직무훈련, 순환보직에 따른 인사 단행이 대폭 단행됐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 대구지방환경청장으로 몸담고 있던 홍준석 국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로 연수차 출국을 앞두고 있으며 줄곧 공보관실에 근무한 윤종수 부이사관을 폐기물자원 국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정도영 이사관은 차승환 한강청장의 명퇴로 공석인 한강유역환경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의 후임으로 환경부 문정호 이사관이, 대구지방환경청장에는 국무조정실 수질개선기획단에 파견된 소준섭 부이사관을 내정했다.
한편, 국무조정실 수질개선기획단에는 기획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인 송재용 부이사관이 본부 임지를 떠나 국조실에 파견됐다.
기획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은 "일부 국장의 해외 연수와 보직이동에 따른 정례 인사로 국장급의 직무훈련등이 맞물려 전보 발령하게 됐다"고 말했다.

<환경부 국장급>

폐기물자원국장 /윤종수(공보관 부이사관)

한강유역환경청장 /정도영(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사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문정호(환경부 이사관)

대구지방환경청장 /소준섭(부이사관)

환경부 근무 /김지태(폐기물자원국장 공업부이사관)

국무조정실 수질개선기획단 파견근무 /송재용(기획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 부이사관)

<명예퇴직> /차승환(한강유역환경청장 보건이사관)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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