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새생명지원센터는 지난 7월 16~17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 계명수련원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새생명 여름 가족캠프를 열었다.

새생명 가족캠프는 오랜 병원생활로 지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과 그 곁을 24시간 떠나지 못하는 보호자들을 위로할 목적으로 열린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매직쇼와 불꽃놀이, 댄스파티와 노래자랑, 환아가족 백일장대회, 강화도 역사유적지 탐방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새생명 가족캠프는 롯데복지재단,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동아제약(주), (주)중외제약, (주)신라명과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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