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출시한 비즈메카 “스팸스나이퍼 서비스 (http://spam.bizmeka.com)”는 이메일 계정당 월 2천원 정도의 비용만 지불하면, 시스템 구축비용, 스팸 메일 업그레이드 비용, 시스템 운용 인건비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팸 차단 필터링 엔진을 토대로 한 스팸 메일 차단기능 ▲웜-바이러스 메일 차단기능 ▲ 직원 e-mail 송수신 현황 관리기능 ▲정상메일, 스팸메일 통계 모니터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으로 구성돼 스팸 메일 및 바이러스-웜 메일로 인한 업무 처리 지연, 네트워크부하로 인한 기업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KT솔루션사업단 서유열단장은 “최근 관련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네티즌에게 발송되는 메일만도 하루에 8억~10억 통에 달하며 사회적 비용은 연간 2조 6000억원에 이르는 등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전했다.

한편, 스팸스나이퍼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솔루션 협력사인 파시 테크와 공동으로 선착순 100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8월31일까지 1주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스팸스나이퍼 서비스 이용료 30% 할인 및 추첨을 통한 상품권 증정 등 푸짐한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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