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래밥상 창원 1호점' 제공 이미지
'제주올래밥상 창원 1호점' 제공 이미지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지난 11월 13일, 제주 생선구이 올래밥상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창원 1호점을 오픈했다.

반송시장 내에 위치한 올래밥상 창원 1호점은 포장 및 배달 전문점으로 제주가 만든 신선한 생선구이와 성게 미역국 등을 제공하며 오픈과 동시에 반림동 일대의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래밥상 창원 1호점에서는 제주에서 건너온 가자미구이,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등의 생선구이를 단품으로 맛볼 수 있으며 고등어조림, 제주돼지볶음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세트 메뉴로도 맛볼 수 있다. 그 외에 올래밥상의 시그니처 메뉴인 성게 미역국과 소라전복비빔밥 등의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올래밥상을 찾은 고객들은 “집에서 조리하기 어려운 생선구이를 간편하게 배달로 먹을 수 있어서 재구매한다”며 “생선 크기가 커서 놀랐고 집밥을 먹는 것 같아 좋았다”는 평을 남겼다. 이렇듯 올래밥상은 가정에서 조리하기 어려운 생선구이를 매장과 배달 메뉴로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어머니가 차려준 집밥이라는 향수를 불러일으켜 꾸준히 높은 재구매율과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동시에 경쟁력 있는 배달 샵인샵 아이템을 찾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다. 배달에 대한 수요가 늘어 배달 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공급자(배달 업체)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평범하고 흔한 아이템으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이다.

한편 올래밥상에서 제공하는 생선구이 메뉴는 배달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메뉴로 인정받으며 동시에 간단한 조리 레시피로 초보 창업자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가맹점에서는 생선구이 특유의 비린내가 제거된 초벌 생선을 받아 전용 오븐에 굽기만 하면 손쉽게 가장 맛있는 상태의 생선구이를 손님상에 내보일 수 있다. 또한 올래밥상은 제주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가맹점에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제주산 수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중간 물류 없이 산지인 제주에서 직접 배송 된다는 점에서 유통비를 낮춰 적은 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주 올래밥상에서는 현재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창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 창업 투어는 제주 신엄리에 위치한 올래밥상의 원물 공장(올래씨푸드) 방문 및 제주 관광지 투어를 패키지로 진행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창업 투어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지점으로 배송 받게 될 상품의 출하 과정을 직접 보고 그 외로 제주 관광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다"며 "과정을 직접 보고 나니 본사에 대한 신뢰가 생겨 믿고 창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올래밥상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 되는 현시점에서 배달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독보적인 생선구이 메뉴로 배달 창업과 샵인샵 창업을 통해 창업 비용은 낮추고 기존 매장과의 시너지는 높여 매출 구조 개선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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