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부터 11일까지 4차례 걸쳐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유역별 설명회 개최

[환경일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12월7일(월)부터11일(금)까지 4차례에 걸쳐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개최하는 온라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유역별 설명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관리기본법 시행(‘19.6.13) 후 처음 수립하는 국가 최상위 물관리 계획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안)에 대해 지자체·주민·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한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현장 참석인원 최소화 및 온라인 생중계방식을 병행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물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농업인 단체, 지자체,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연구단 참여자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국가의 미래 물관리 방향을 논의한다.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유역 설명회는 금강유역, 영·섬유역, 낙동강유역, 한강유역의 총 4번의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며, 연구단 총괄책임자인 KEI 한혜진 통합물관리연구실 실장의 개회사와 김지연 환경부 과장의 인사말, 국가물관리기본계획안(KEI 한혜진 실장) 발제가 공통적으로 진행된다.

발제 이후 금강유역 설명회(12월 7일(월))에서는 좌장 맹승진 충북대학교 교수, 배병욱 대전대학교 교수, 안현욱 충남대학교 교수, 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처장, 임병희 한국쌀전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영·섬유역 설명회(12월 8일(화))에서는 좌장 박상숙 유역위 계획분과 위원장, 손재권 전북대학교 교수, 윤광식 전남대학교 교수, 김영선 광주전남녹색연합 전문위원, 정홍균 전국쌀생산자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낙동강유역 설명회(12월 0일(목))에서는 좌장 추태호 유역위 계획분과 위원장, 서용권 영남대학교 교수, 신용철 경북대학교 교수, 임희자 마창진환경연합 실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정책연구실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한강유역 설명회(12월 11일(금))에서는 좌장 최동진 유역위 계획분과 위원장, 김범철 강원대학교 교수, 남원호 한경대학교 교수, 신재은 환경운동엽합 국장, 최범진 한국농업경영인중앙 연합회 대외협력실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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