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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동천은 1급수 하천으로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여 피라미, 송사리 등 각종 민물고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둔치 양쪽에 조성된 산책로에는 아침 저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자전거, 조깅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태공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가 하면 더위에 지친 아이들은 물속에서 첨벙거리며 물장구친다.
시는 동천가꾸기 사업으로 내년까지 50여억원을 투입, 자연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 순천시의 또 다른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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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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