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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섬인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마라도 모습이 우표에 실린다.

30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한국의 섬’시리즈 우표발행 계획에 따라 올해 1월 독도 우표에 이어 내년 1월18일 마라도를 소재로 한 우표 4종 224만장을 발행한다.

‘마라도의 자연’이란 명칭으로 발행될 이 우표는 제주도 본섬과 마라도가 함께나오는 전경, 바다에서 본 마라도 전경, 마라도 생태계 등이 담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에 따라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우표 디자이너와 사진작가 등을 마라도 현지로 파견, 섬 전경과 자연 등을 촬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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