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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설계에 대한 대학생들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쌍용건설(대표이사 · 金錫俊)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 「제1회 쌍용 리모델링 학생 설계 공모전」에 1,530여 명의 대학생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1세기 건축의 새 패러다임 - 리모델링의 미래상’을 주제로 주거 / 비주거 부문으로 나눠 실제 건축물에 대한 학생들의 리모델링 설계안을 접수,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활발하게 법 · 제도적 절차 등이 논의되고 있는 아파트 리모델링 분야는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느린 단지, 세대 리모델링 설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섭 쌍용건설 리모델링팀장은 “리모델링 예비전문가인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밝혔다.

한편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16일 ▲ 금상 1점(장학금 500만원)▲ 은상 2점(장학금 200만원)▲ 동상 5점(장학금 100만원)▲ 입선작 50∼60점(장학금 3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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