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 여객서비스지점은 7, 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수하물 안전 수송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모든 위탁 수하물에 탑승 고객의 ‘영문 이름’이 기재돼 있는 표(Name Tag)를 부착, 운반 도중 수하물표가 떨어지더라도 곧바로 직원들이 확인해 해당 항공편 또는 후속편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탑승수속 시 노트북, 카메라 등의 고가품은 위탁 수하물에 넣지 않도록 사전 안내에 만전을 기하는 등 수하물표 분리와 파손 방지에 관한 12개의 권고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비가 올 경우에는 컨테이너 내외부에 비닐 커버를 씌우고 테이프 처리를 해 수하물이 젖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완벽한 수하물 안전 수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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