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병규(50) 논설위원이 지난 2일 저녁 자택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현대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투신 자살했다.
이 위원이 남긴 유서에는“내가 먼저 간다. 미안하다. 자식들 잘 부탁한다”고 써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유족들은 경찰조사에서“남편이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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