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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복합 멀티미디어 기능이 집약된 새로운 첨단 휴대폰을 내놓고 프리미엄급 디카폰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국내 최장 5시간 동영상 촬영 ▲VOD 스트리밍 서비스 ▲MP3 재생은 물론 ▲'트윈 뷰파인더(Twin Viewfinder)'기능까지 추가한 다기능 130만 화소 카메라폰인 '싸이언 디카폰 트윈뷰(모델명: LG-KV5100)'를 KTF를 통해 출시한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유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트윈 뷰파인더' 기능을 추가해 사진촬영 시 내/외부 액정에 동일한 촬영이미지를 보여줘 거울을 보듯 카메라 외부액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130만화소(CCD카메라)에 1024*768 해상도의 사진촬영이 가능한 이 제품은 128MB의 멀티미디어 파일 전용 대용량 메모리를 내장, 약 30여 곡의 MP3파일 저장이 가능하고, 국내 최장인 최대 5시간까지 동영상 촬영 및 저장을 지원한다.

이밖에 전화 및 문자메시지 수신 시 'Call Indicator'역할을 하는 '7 Color 플래시'를 내장해 촬영 및 녹화중 원하는 Color로 조명을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 한국사업담당 권성태(權成泰) 부사장은 "'싸이언 디카폰 트윈뷰'는 첨단 기능에 민감한 디카폰 매니아층에 어필할만한 고급 사양을 두루 갖췄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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