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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29일 1박 2일간 충남 홍성 용봉산 사조마을에서 전국 결식아동 240여명과 자원봉사교사 60명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하는 2004 꿈을 여는 학교 '친구찾기' 캠프를 개최했다.

친구찾기 캠프는 농촌체험활동, 물놀이, 레크레이션, 팔도 친구 만들기, 산악 극기훈련,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동 고유의 감수성을 회복케 또래들과의 친근한 만남과 교제의 장을 제공,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결식아동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데 주력했다고 행사 주체측은 설명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는 '팔도친구 만들기' 와 '산악 극기훈련'을 진행하여 전국 각지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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