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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www.lgtelecom.com)이 유통업계 BIG3 중의 하나인 현대백화점과 제휴, 8월 5일부터 휴대폰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모바일 상품권 확대 방안의 하나로 이번에 현대백화점과 전격 제휴, 현대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이다.

현대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이용방법은 ez-i에 접속하여 “5. 증권/복권/상품권” → “5. 상품권” 에서 현대백화점을 선택, 원하는 금액의 상품권을 신용카드로 결제 후,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아 현대백화점 상품권 데스크에서 확인, 실제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사용하면 된다.

현재, LG측은 백화점 3곳 (갤러리아, 삼성, LG), 온라인 4곳 (다음, 인터파크, 사이버패스, LGeshop), 제화 2곳 (에스콰이어, 엘칸토), 도서 1곳 (도서생활권) 등 총 10 종류의 모바일 상품권에 대해 서비스 중이며 월평균 10억 이상의 매출 규모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유/무선 상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휴대폰 번호만 알면 쉽게 선물이 가능하다는 편리성 때문에 꾸준히 구매 및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이벤트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LG텔레콤 m-Commerce사업팀의 김영욱 팀장은 “기존 모바일 상품권에 현대백화점이 추가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추후에도 다른 대형 백화점, 할인점의 상품권도 휴대폰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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