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나덴
사진제공=아나덴

슈가링왁싱 전문브랜드 아나덴이 지난 16일 주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이 배가되는 시기, 아나덴은 연탄 후원을 통해 겨울 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 후원행사는 모기업 (주)르하임 그룹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기업은 기업이 사회 속에서 보여야 할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속적인 정기 봉사활동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및 결연아동후원 등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아나덴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은 부천에 위치한 대장교회에 모여 연탄 나눔을 위한 준비에 나선 뒤, 대상자 가정을 방문 준비된 연탄을 전달했다.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 오히려 힘을 얻어 가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나덴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회사가 가진 자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유될 수 있다면 모두가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꾸준히 주변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아나덴의 철학이 우리 이웃들의 삶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나덴의 사명은 올바른 왁싱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그룹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위해서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이나 이익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도울줄 알아야 하고 이는 기업의 성장으로 다시 되돌아 올것이라 믿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어려운 자영업 시장 속에서 프라이빗 운영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는 아나덴은 12월 여러 가맹점의 오픈 이후 수유역점과 대전봉명점을 비롯한 의정부민락점 등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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