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m)는 ‘도전과 개척’의 창업정신을 일깨워 임직원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역사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9일 창립 이래 LG전자 46년의 역사를 생생히 조명하고 있는 방대한 사진자료를 모아 사이버상에 구축한「LG전자 사진자료실」을 임직원들에게 오픈했다.

「사진자료실」은 국내 사업장과 해외 법인으로부터 1년여 동안 수집한 총 3만 5,000여 장의 사진을 고해상도로 디지털화해 LG전자 임직원이면 누구나 사내 어디서든 접근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 3월에는「LG전자 역사관」을 오픈, 임직원들이 업무관련 활용은 물론 회사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학습교재로도 이용토록 한 바 있다.

「역사관」은 1958년 창업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기별 역사를 비롯해, 경영 활동사, 인물사, 제품별 역사, 광고사, 해외시장 진출사, 사회공헌사 등을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LG측은「LG전자 사진자료실」의 오픈과 함께 8월 30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홍보팀 김영수 부사장은 “이번「LG전자 사진자 료실」오픈으로 임직원들 사이에 LG전자가 국내 전자산업의 씨앗을 뿌린 선두기업이라는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1등 기업의 비전으로 승화시키려는 도전의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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