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kr)는 웹과 휴대폰을 통하여 매장이나 집안을 언제 어디서나 원격 감시할 수 있는 비즈메카 아이캠(bizmeka iCA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비즈메카 아이캠 서비스는 영상을 디지털화하여 하드디스크에 압축 저장하는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을 이용한 CCTV 시스템과 KT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접목시킨 보안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매장상황을 감시하는 매장관리 ▲도난을 탐지하고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도난방지 ▲공장의 운영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작업관리 ▲외부 침입으로부터 시설물을 보호하는 보안경비 ▲유치원이나 독서실에서 자녀를 지켜볼 수 있는 자녀보호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캠 서비스는 CCTV 전용장비인 DVR과 KT-IDC에 설치된 스트리밍 서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CCTV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웹 상에 구축된 전용사이트(http://icam.bizmeka.com)에서 자신의 ID로 접속해 실시간 영상은 물론 녹화 영상까지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핸드폰을 통해서도 동일한 영상을 전송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소에 상관없이 매장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DVR, 카메라, 모니터 등 CCTV 시스템 설치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패키지화하여 저렴한 월 임대료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초기 도입비 부담을 크게 줄여 소규모 자영업자 및 일반 가정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CCTV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솔루션사업단 서유열 단장은 “최근 CCTV의 활용은 기업체의 보안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홈시큐리티까지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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