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제공 이미지 컷.
집나와 제공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한 빌라종합정보제공 플랫폼 ‘집나와’가 기업회원들을 위한 ‘신축빌라 프리미엄 광고상품’을 출시했다.

‘집나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종사자들을 위해 합리적 가격대로 PC 및 어플리케이션 내 상단노출이 가능한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발품’ 없이 ‘손품’으로 집을 찾는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의 이용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직접 집을 보러 가는 것을 꺼려 하는 소비자들이 PC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가와 1:1로 원격상담을 하거나 VR홈투어를 하며 집 내외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계약까지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의 이용은 집을 구하는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편리함을 안겨주고 있다. 반면 매물 사진을 찍고 자세한 설명을 붙여 온라인에 업로드하는 것은 물론 조회수, 좋아요 수, 실시간 상담 등 고객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것을 신경써야 하는 집주인과 중개업자들의 번거로움과 부담은 더욱 커진 실정이다.

실제로 일반 고객들이 구옥빌라, 신축빌라 등을 찾을 때 부동산 앱에서 양천구 목동, 신림역과 같이 원하는 지역의 키워드를 넣는 검색 기능을 많이 이용한다.

집나와 관계자는 “매물 상단 노출과 함께 매물 더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담당자의 모든 매물 확인이 가능해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더불어 해당 동 구좌에 아무도 입점하지 않은 경우 20% 할인, 2번째로 입점하면 10%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집나와’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집나와’는 신축빌라협회 회원으로 회원간 매물을 공유하여 수도권 전체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지역별 부동산 시세정보를 생성하여 통계 데이터를 추출하는 빅그램(biggram) 시스템을 기준으로 월별 신축빌라 분양 매매 실거래가 그래프, 전월 대비 시세 변동률 등 다양한 시세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이 집계한 10~11월 빌라시세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와 금오동(동오역) 신축빌라는 2억1,635만원(▽0.78%), 2억2,271만원의 분양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오피스텔의 경우 인천 서구의 석남동(석남역)과 가좌동(인천가좌역) 신축오피스텔이 2억2,169만원(▽-.05%), 2억2,245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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