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시는 지방세 자진납세를 유도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컴퓨터 추첨에는 2004년 6월납기 자동차세와 7월납기 재산세를 납기내를 자진 납부하고 체납세가 없는 성실납세자 24,650명 중 행운상 1명 다복상5명 ,서실상50명 등 56명을 추첨했다.
결과는 8월 상주소식지에 게재 및 개별통지하고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 지급금액은 행운상이 500,000원 다복상이 각 100,000원 성실상이 각50,000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금액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시가 2001년부터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 결과 지방세 자진납부 분위기가 확산되어 지방세의 납기내 자진납부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체납세 발생방지 및 이자수입증대,체납세 징수 행정력을 줄이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부심을 심어주고 납기내 징수율 향상으로 건전재정 운영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행남기자 hnshi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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