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 트레이드윈즈항공(TradeWinds Airlines)이 이르면 오는 9월 15일부터 우리나라에
취항한다.

트레이드윈즈항공은 화물기 전용 항공사로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미주 노선에 대한
화물수요 증가에 힘입어 로스엔젤레스/앵커리지/서울 노선을 B747-200 화물기를 이용하여
왕복 주3회 취항하게 된다.

이번 취항으로 미국 국적 항공사는 총 10개 항공사로 늘어나고, 인천에 취항하는 외국항공
사는 총49개 항공사가 되어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교역증대 및 인천공항 허브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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