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 릴레이 동참

정혜선 회장 /사진제공=한보총
정혜선 회장 /사진제공=한보총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은 지난 12월31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안전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재희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 민간위원장이 12월9일 첫 챌린지를 시작해 최은숙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장이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장, 김숙영 직업건강간호학회장, 차미향 보건교사회장 등 3명을 지정해 챌린지가 진행됐다.

정혜선 회장은 “어린이는 눈높이가 낮아 시야가 제한적이고, 소리에 반응도 늦어 교통사고 시 대처능력이 떨어져,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시 주변을 잘 살피고, 어린이들이 도로로 언제든지 뛰어나올 수 있으므로 서행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어린이 생명보호와 가정의 안녕을 위해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허억 어린이안전학교 대표, 최종국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장, 정태성 대한건설보건학회 홍보이사 등 3명을 추천했으며,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에 소속된 단체들도 이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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