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지구와 사람, 19일 ‘기후변화 콜로키움 2021’ 공동 주최

‘기후변화 콜로키움 2021’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지구와 사람
‘기후변화 콜로키움 2021’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지구와 사람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회복 불투명한 기후위기의 시대, 경제활동과 도시의 삶으로 대변되는 우리의 일상은 어떤 변화가 요구될까. 

서울연구원과 ‘환경학술교육문화단체’ 지구와 사람은 오는 1월19일(화) 16시, ‘기후변화 콜로키움 2021’을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밝혔다.

‘회복불가한 기후비상의 시대, 우리는 올해 새로운 삶을 발명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자리는 발제와 활발한 토론으로 구성된다.

토론은 권원태 APEC기후센터 원장의 진행으로 이어진다. 특히 지속 가능 발전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스웨덴의 요한 록스트롬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아 더욱 주목을 끈다. 

주최 측은 “감염병을 악화하는 기후위기를 실존적 비상사태로 봐야 한다”라며 “2021년 대한민국은 국내의 틀을 벗어나 전세계 과학 공동체 및 시민사회 등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든 절차는 온라인(콜로키움 ZOOM)으로도 동시에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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