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과 고잔동 일원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공공분양아파트 1731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인천논현 공공분양아파트는 32평형으로 분양가격은 1억6680만~1억8640만원으로, 평당 521만2000~58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시기는 2006년 9월이며 전 평형에 대해 국민주택기금 융자금(6000만원)이 지원된다.

분양접수는 택지개발지구내 견본주택에서 26일 인천시 및 수도권 청약저축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27일은 인천시 및 수도권 청약저축 2순위자, 28일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과 관계없는 3순위자의 접수를 받는다.

또한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주공 홈페이지 www.jugong.co.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 계약체결은 9월15~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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