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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金雙秀, www.lge.com)가 여름방학을 맞은 경남지역 소년소녀가장 100명을 초청해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 해양 캠프’를 운영했다.

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통영시 해양훈련장에서 몸짱 댄스경연대회, 도미노게임, 카누-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LG측 DA(디지털 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 권택률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LG캠프는 평소에 주로 도움을 받는 입장일 수 밖에 없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타인을 돕는 방법을 실천해보고, 자립심을 기르게 할뿐 아니라 방학동안 잊지못할 추억도 만들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전했다.

지난해 7월에도 경남지역 소년소녀가장 100명(미취학아동·초등학교 저학년 대부분)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생일 챙기기, 매월 가정방문, 정기적인 학습지도, 생활비 지원 등 꾸준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올해 대한 적십자사와 함께 'LG전자와 나누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실시해서 전 임직원의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증했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에 2만 8천여 임직원들이 기증한 9만여점의 물품을 모아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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