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bs_img_1

문경시에서는 경천댐, 회룡저수지, 평지조절지, 영강천, 새재계곡 등에 자연생태 보존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사업을 꾸준히 펴 오고 있다.
25일 경천댐선착장 일원에서 시장, 농업기반공사문경지사장, 경천댐내수면어업계원 등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우량치어 24만마리(붕어 10만미, 잉어 10만미, 쏘가리 1만미, 동자개 3만미)의 2천4백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자하여 방류했다.
꾸준히 토종치어 방류사업을 펴고 있는 문경시는 지난 93년부터 빙어 수정란 13천만립, 붕어, 잉어 30만미, 은어 12만미, 뱀장어 2만미, 메기 5만미, 산천어 3만미, 쏘가리 3만 3천미를 방류하여 내수면어족자원 증식으로 좋은 먹거리 제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 정왕식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