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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신식산업부(新息産業部) 산하 전문 조사기관인 CCID(中國情報産業開發센터)가 실시한 "제7회 IT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모니터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은 '9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소비자 서비스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올 해는 대부분의 제품을 국내외 브랜드로 나누어 '금상'을 선정하였으나, 모니터 부문의 경우 국내외 구분없이 '삼성모니터'가 단독으로 수상함으로써 삼성모니터의 품질 및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게 됐다.

또한 삼성모니터는 중국에서 '99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도 소비자에 더욱 밀착된 서비스를 통해 32%(CCID 자료근거, 자가시장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지속 유지하며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삼성측은 올 해 월드사이버 게임(WCG) 중국 예선전 등 대형 이벤트를 후원하고, 삼성 브랜드 매장인 '디지털 월드샵(Digital World Shop)' 등고급 매장에 모니터 제품 디스플레이를 강화하는 한편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모니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의 김수봉(金洙琫) 상무는 "최고의 제품력과 품질, 마케팅 활동 등으로 중국 내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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