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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부평구청 대회의실 에서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 추진단 주최로 "굴포천 테마설정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굴포천 하도정비 및 오염하천 정비사업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자연형 및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친환경적인 하천의 휴식공간과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목적으로 추진 한다고 밝혔다.

굴포천은 인천을 대표하는 하천이며 부평시내를 관통하여 흐를 뿐만 아니라 청천, 석천, 계산천, 등 여러지류 와 합류하면서 지역의 아주 중요한 하천이다.

인천(강화포함)에 있는 총 30개의 지방2급 하천중 가장 오염이 심한곳이 부평에 있는 바로 굴포천으로 1999년 굴포천 살리기 운동이 시작되고 급기야 2003년 관민 합동으로 "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 추진단 " 이 구성되어 하천살리기 사업이 본격화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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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40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2004년 12월에 착공하여 2007년12월 완공목표로 1단계(굴포처리장 ~ 부평구청) 유지용확보 및 하도정비사업, 2단계(부평구청 ~ 갈산펌프장)자연생태하천복원 사업, 3단계(삼산택지 ~ 부천시민의강 종점) 자연생태하천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천살리기 추진단 관계자는 " 유지용수공급확보 와 자연형하천복원 으로 쓰레기 및 악취예방과 친수공간조성 으로 수생식물 갈대, 갯버들 등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자연합습장을 제공하여 환경적인 도시로 갈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굴포천 살리기 사업은 무엇보다 부평시내를 관통하고 있는 원통천의 복개를 뜯어내고 친환경적으로 회복 시키는 것일 것입다. "서울의 청계천 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협조와 굴포천 살리기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라고 밝혔다.<글/사진=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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