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기업은행은 한국IBM과 공동으로 CoreBanking시스템(은행 계정계업무)을 포함한 각종 서버를 통합하는 EAI(채널통합)시스템, 사용자 편리성이 극대화 된 영업점 웹단말시스템 및 표준화 작업을 완료하여 첨단 금융시스템을 구현했다.
차세대시스템은 선진 금융솔루션을 기반으로 은행의 업무 프로세스를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여 최상의 고객서비스 및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전산 시스템으로 고객이 9자리 이내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계좌를 선택, 평생계좌를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 처음으로 제공된다.
고객이 차세대 시스템을 이용 금리, 기간 등을 조합 자신에게 유리한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식 상품 설계 서비스도 가능토록 하여 고객 편의 측면에서 차별화를 극대화하였다.
그 외 무정지 전산시스템으로 평일, 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은행 서비스를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 가동으로 고객서비스 측면뿐만 아니라 신속한 상품개발 및 맞춤 상품서비스 등 금융 업무를 365일 중단 없이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전행적 차원의 고객관계를 강화하고 또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