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시원스쿨 독일어 진짜학습지
자료제공=시원스쿨 독일어 진짜학습지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모임과 만남이 줄어들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집에서 머무르며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활동에는 다소 제약이 따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평소 즐기지 못했던 자신만의 시간을 한껏 누리며 또 다른 평범한 일상을 즐기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많은 이들이 자기계발의 일종으로 그간 미뤄 온 외국어 공부에 집중하기도 한다. 이는 온라인 강의를 필두로 한 ‘원격 학습’ 시장이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직접 학원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부담 없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이 가운데 독일어 교육 브랜드 ‘시원스쿨 독일어’가 왕초보들을 위해 학습지와 온라인 강의로 즐겁고 체계적으로 독일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지난 1월에 ‘독일어 진짜학습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독일어 진짜학습지’는 1단계부터 6단계까지 학습지 총 60회분에 복습 24회분까지 더해 문법과 회화 강의 총 84강으로 구성돼 있다. 독일어 문법은 물론 회화, 어휘를 하루에 학습지 한 장으로 10분 동안 집중해 공부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학습자들은 유럽어 공통 평가기준 CEFR에 기반해 알파벳부터 A1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처음 공부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가장 기본적인 알파벳 단계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심화 문법까지 도달할 수 있다. 본인의 실력에 따라 하루 주어진 분량만큼 학습하고, 부족하거나 모르는 부분은 인강을 듣고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학습지와 강의는 평생 소장이 가능하기에, 원하는 시점에서 언제든지 복습할 수 있다. 강사에게 질문하기, 복습 퀴즈 문자메시지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도 제공되는 만큼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학습지 연계 인강은 독일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성희 강사는 성남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 교사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독일어 콘텐츠 제작 및 강의에 참여했으며 K-Move 독일 취업 연수생을 대상으로 독일어 출강을 하기도 했다. 원어민인 제시카 강사는 SYL 글로벌 컨설팅 통번역, 투믹스 웹툰 번역 및 검수 관리, 다수의 기업 출강 이력을 지니고 있다.

‘독일어 진짜학습지’를 신청하는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지와 강의 외에도 총 5종의 굿즈와 3종의 학습자료가 제공된다. 굿즈는 하루 3번 단어장, New 독일어 브로마이드, 학습 플래너, 형광펜, A4 투포켓 파일이 주어지며, 독일어 학습에 필요한 자료로 동사 변화표, 독일어 필수 회화 표현 100, 독일어 100문장 작문 등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최근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일본어 등을 제외한 유럽어에 관심을 보이는 학습자들이 상당수다. 시원스쿨 독일어는 이러한 학습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집에서 하루 10분씩 투자하며 독일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지 강의를 오픈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 독일어의 ‘진짜학습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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