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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김도희 기자] 대방건설이 오는 19일(금)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에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이하 김포마송 디에트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경제, 교통, 문화, 행정 등의 성장동력 확보를 기반으로 미래 자족도시로 도양 중인 대한민국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도시 경쟁력의 발전을 통해 글로벌 혁신 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김포시에 대방건설이 마지막 비규제지역 민간분양 단지를 오는 19일(금)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의 아파트, 주상복합,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신규 론칭 브랜드로 금년부터 김포마송, 화성동탄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을 분양예정하고 있으며 '김포마송 디에트르'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마송택지개발지구 B4블록에 위치한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총 539세대, 지하 2층 ~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되어 539가구를 공급한다.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비교적 자금부담이 덜 한 인기 평형 중심의 ▲59㎡ A 52가구, ▲59㎡ B 142가구, ▲59㎡ C 135가구, ▲59㎡ D 21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다양하고 끊임없는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를 더한다. 경기도 김포의 경우, 한강 이남(김포~하남)을 잇는 GTX-D가 한국종합기술에서 사업타당성 평가를 완료하며 대형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국통교통부의 보도자료(2020.11.19 배포자료)에 직접적인 김포시의 GTX 관련 교통호재가 언급되며 정부가 GTX-D 노선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하는 수요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만약, GTX-D가 개통된다면 수도권역 1시간 이내, 강남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김포시 메인도로인 김포대로 중심에 위치한 마송지구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2026년 개통예정),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타당성 통과)가 교차한다. 현재는 김포골드라인도 인접해 교통의 중심지로서 역할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는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의 편리한 이동과 서북부 연계망 구축을 통한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마송지구는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배후주거지로서의 이점을 갖췄다는 평가 또한 받고 있다. 실제로 인근 대곶지구에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단지, 전기자동차 연구단지 등을 갖춘 대곶지구 복합 도시 개발이 추진 중에 있다.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대규모 부가가치 유발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송지구가 산업단지 연계 교통 허브 구축을 통해 김포시 자족 기능 강화에 핵심 입지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성공을 뒤이을 마송지구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방건설의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 견본주택은 오는 19일(금)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서 개관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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