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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內 디지털TV의 신속한 애프터서비스(AS)를 위해 삼성 DTV 기동서비스팀 스왓(SWAT : Samsung World-class Advanced Technician)을 본격적으로 출범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기동서비스팀 「SWAT」은 삼성 디지털TV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AS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 수리 진행상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고객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3개월간 시범서비스 결과 'SWAT' 출범 이후 접수 후 해결까지 14일이 걸리던 일정이 8일로 크게 축소되었고, 1차 방문 시 수리비율이 82%로 기존보다 39%이상 향상되어 불필요한 시간적 비용을 줄였으며, 소비자의 수리만족도 또한 97%로 기존보다 23%나 향상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吳東振) 부사장은 "삼성 디지털 TV는 미국시장에서 지난 6월 매출 1억불을 돌파하는 등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최고의 디지털TV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는 제품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에서도 최고임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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