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자는 16일 오후 북한 현지의 금강산 숙소에 머므른뒤 17일 온정각과 40여m의 구룡폭포를 답사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금강초롱을 찾아 접사촬영을 시도하게 된다.
이 기자는 또 금강산의 천연림으로 명맥을 이어오는 유일한 금강송과 북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옥류동계곡을 카메라에 닫아 9월 창사 맞이로 지면에 소개한다.
17,18일에는 실향민들이 북녘하늘아래 가장 보고 싶은 곳으로 일컫는 금강산의 천선대를 등정, 천년베일에 싸인 일만이천봉과 천혜의 바위비경을 취재하고 18일 오후 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