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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재 등 매체를 통해 꿈나무들에 대한 환경교육이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자라나는 지름길로 이끌어 줍니다.”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생각이 자유로운 어린이들이 자라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 소중한 자연을 일깨워주는 산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미래 환경의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위해 자연체험과 친환경의 커리큘럼을 꾸려 익혀주는 그린훼밀리운동연합(총재 박정희).
백년지계의 시공을 초월하며 미래의 환경지킴이를 양성하는 그린훼밀리는 최일선에서 가르키는 유치원 교사등 이들을 위해 환경교재를 만들어 무료보급하는 등 자연생태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다.
해외자료를 번역하거나 고급정보를 담아 엮어낸 환경교재는 필요로하는 학교와 환경단체가 있으면 실비배부를 원칙으로 청소년들에 걸맞는 미국의 환경교재를 주로 활용했다.
환경에 어느 나라보다 국민성이 두터운 미국을 비롯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그리피스의 활약에 힘입어 EU환경규제 등 막강한 환경국력을 겸하고 있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미국과 달리, 이웃의 캐나다는 환경정책에 성공한 모델로 널리 알려지며 지구상의 자연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박 총재는 우리와 대조를 보인다고 말한다.
미 환경청(EPA)이 발간한 4,5세 기준의 NIE교재는 그림이 주류를 이뤄 뉴욕과 일반 가정까지 전달, 일찍부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습관화시킨다.
어린이들이 손쉽게 보고 배울 수 있는 환경교과서는 분리소각과 매립에 대한 공정, 폐기물관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아 어린이들의 환경교재로 이용된다고.
hkbs_img_2GR(우수재활용품질인증)의 활성화는 물론, 국제환경협약에 따른 깨끗한 공기와 생태계 보전, 수출상의 환경규제,환경의 교육적 이면을 비교해 그린훼밀리는 이들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환경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밀 옥수수 콩 등 절반이 넘는 GMO(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이 같은 교육은 10여년동안 줄곧 지켜오고 있다는게 그린훼밀리만의 독보적인 자랑이란다.
내분비장애(Endoctrin Disrupter)의 우리 인체에 대한 위해성이 해를 거듭할수록 불안감을 조성해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0개성상 꾸준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펼쳐온 커리큘럼은 체험교실과 사례집 발간, 친환경 놀이교재 등 어린이들이 즐겨볼 수 있고 관심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박 총재는 그동안 환경교육진흥법을 골자로 지난해 의원 입법화까지 이끌어냈으나 중도폐기되는 아쉬움에 못내 아쉬워 했다.
초중교 학생들이 순수 봉사활동과 자연보전 활동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녹색소년단 즉, 그린스카우트 가입이 우선시 돼야 한다.
단원으로 입회된 청소년들은 실제로 갯벌체험 학습과 심중 산속을 누비거나 해양탐사를 통해 대자연과 어우러져 숨쉬는 협동심을 몸에 익힌다.
인체에 해로운 관찰결과를 분석하고 유기농산물을 찾아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두부와 자연식품만들기 등 우리식품 사랑하기를 통해 시중의 인스턴트 식품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그린스카우트의 초창기 창립 멤버는 오명 현과기부 장관과 전 김병관 동아일보사장, 김재범 부총재 등 우리 사회의 저명인사를 중심으로 첫발을 내딛어 오늘에 이른다.
다만, IMF와 카드대란 등 굵직한 한국경제의 흔들림에 무려 5만여명에 이르던 회원들이 급기야 3만 여명으로 줄어 내실을 기하는 쪽으로 궤도수정을 마쳤다.
hkbs_img_3프로그램 역시 학교중심의 이벤트를 자제하고 에너지와 물절약 운동, 음식물쓰레기 위해성 교육을 통해 가까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권유를 바라는 박정희 총재는 미래지향적인 환경지킴이를 기대한다.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단결심을 배우는 등 솔선수범하는 어른들의 모습에 동화돼 거부감없이 따라하는 어린이들의 생활습관은 더없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환경지식을 키우기 위해 환경관련 신문이나 잡지기사를 모아 NIE 교육을 하고 감시단의 활약에 일부 시민들의 고발정신은 좋은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어린이들이 곧잘 실천하고 있는 등산이나 탐방문화에 저버리기 쉬운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은 전국적으로 확산돼 생활화하길 바랐다.
대통령직속의 행정쇄신위원회로도 몸담은 박정희 총재는 10여개의 괄목할만한 그간의 환경정책을 손질, 성과를 얻어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물론 오염원부담원칙을 도입했으며 정부 출연기관의 민간과 같은 환경기금을 마련토록 앞장섰다.
디젤자동차와 트럭 등의 배출가스에 대한 저감장치 의무화와 나무심기행사, 자연하천 살리기 등 무수한 환경운동은 익히 알려진 바 다.
그 밖에 패스트푸드점의 환경의식 부재는 청소년들의 입맛까지 앗아가 성인병과 비만 등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자연음식으로 자라는 꿈나무들의 건강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박정희 총재는 서울대환경대학원 CEO과정 4기로 환경인맥을 다지며 자아개발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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