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건소(소장 최화주)에서는 지난 9월 22일 우리 군에서는 최초로 법성포
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가졌다.
영광군 보건소에 따르면 구강보건 사업 정책에 따라 치과 진료에 필요한 유니트등 장비를 갖추어 주2회(화, 목) 운영하게 된다.
학교 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건강 실태조사, 치아홈메우기, 잇몸관리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구강건강 리를 통해 치아 우식증(충치)을 약80 ~ 90% 예방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광군 의회 조삼차 의원, 법성면장, 법성포 초등학교장, 보건소장, 학교운영위원회, 자모회 임원 및 관계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큰 기대를 보여 주었다.
보건소의 주요업무가 치료에서 예방사업으로 바뀌면서 영광군에서 처음 개소되는 법성포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시작으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조기 치료와 교육등 앞으로 구강건강관리증진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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