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1천여명이 참가해 문화와 환경사랑에 대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는 백일장, 사생대회, 시인과 대화, 가훈 써주기, 시군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백일장은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를 대상으로 시와 산문부문으로 나눠 창작이 이뤄졌다. 사생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레파스화, 수채화로 자연의 모습을 담았다. 심사결과와 시상은 오는 연말에 실시되며 우수작품은 경북도지사, 경북도교육감, 새마을문고도지부회장상이 수여된다.<김기완 기자>
- 기자명 김기완
- 입력 2004.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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