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북도민 문화의 한마당’행사가 최근 구미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려 청소년들에게 문화 환경사랑의 정신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명이 참가해 문화와 환경사랑에 대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는 백일장, 사생대회, 시인과 대화, 가훈 써주기, 시군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백일장은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를 대상으로 시와 산문부문으로 나눠 창작이 이뤄졌다. 사생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레파스화, 수채화로 자연의 모습을 담았다. 심사결과와 시상은 오는 연말에 실시되며 우수작품은 경북도지사, 경북도교육감, 새마을문고도지부회장상이 수여된다.<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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