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멕시코 최고층 빌딩인 '또레 메이어(Torre Mayor)'에서 멕시코에서 '삼성'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디지털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04 삼성 멕시코 디지털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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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함께 창조하자'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멕시코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규모의 행사로 멕시코 주요 거래선, 언론인 등 총 1만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구매력있는 멕시코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휴대폰 신제품 "Ego"(SGH - X105)를 출시하고 멕시코 유명 20 여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 이 기간 동안 "Ego" 휴대폰이 4만 여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성전자 멕시코법인 백봉주 상무는 "삼성전자는 멕시코에 진출한 이래 매년 30%이상 성장을 거듭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가치 및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며, "멕시코에서 견고한 제품 생산과 보다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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