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우체국앞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 10만인 서약운동 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켐페인은 2005년 음식물류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것으로 23일 오후 3시 광주우체국앞에서 광주시청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음식물남기지않기 10만인 서약운동'은 '나는 음식물을 남기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하에 지난 9월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 10개 대도시를 거쳐 전개됐다.오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마지막 도시인 광주를 끝으로 전국투어 행사는 끝이 나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10만명에게 '음식 남기지 않기' 서명을 받고 서약증을 제작 교부하게 된다. 서약 동참자에게는 환경기금 1,000원을 기부 받아 모금한 약 1억원은 아동구호기금에 기탁하게 된다.

< 이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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