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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서는 산림해충을 친화경적인 방법으로 방제코자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수 및 국토공원화사업장내 조경수등에 해충월동용 포집기 2,500개(사업비10,000천원)를 9월말부터-10월초까지 수목에 설치 해충구제에 나섰다.이는 고독성 농약살포횟수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해충방제법으로 월동하기 위해 줄기를 타고 내려오거나 다른 나무에서 날아와 숨는 곤충을 유인하여 성충이나 알,번데기 상태로 겨울을 넘기는 해충을 유인하여 『살충포집기』에서 박멸하므로 농약에 의한 화학적 방제법과는 달리 적기에만 제거된다면 천적과 같은 유익한 곤충에게는 피해가 적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월동처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인 해충방제수단이며 월동이 끝나는 2월말 - 3월초에 제거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사랑 산불조심』로그를 삽입 산불예방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광문경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 정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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