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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칼텍스정유(대표 허동수, www.lgcaltex.co.kr)는 정유업계 최초로 신한카드(대표이사 홍성균, www.shinhancard.com)와 손잡고 ‘신한-LG정유 스마트카드’를 출시키로 했다.

지금까지 국내 스마트카드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는 스마트 카드를 읽을 수 있는 단말기 부재가 원인이라고 판단, 2001년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하여 전국 3,200여 개 LG정유 주유소 및 충전소에 스마트카드 단말기 공급을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2,600여개 주유소에 대해서는 무선 스마트카드 단말기를 추가 공급, 차 안에서 고객이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LG칼텍스 영업기획부문 박영호 상무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스마트카드는 사용처가 없어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예정인 ‘신한-LG정유 스마트카드’는 LG정유의 모든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국내에 본격적인 스마트카드 사업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카드로 3, 6, 9 Day에 LG정유 주유소 및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휘발유 기준 리터당 70원씩 적립되며, 시그마6보너스 포인트도 기존 대비 3배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올 12월까지는 출시기념으로 4배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한 온라인(www.sigma6.co.kr, www.shinhancard.com)을 통해 발급받은 고객이 LG정유 주유소 및 충전소를 이용하게 되면 첫거래시 별도로 시그마6 보너스포인트 3,000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 이외에도 휴대폰 요금 월 1,000원 할인혜택, 주요 놀이공원 50% 할인, 무료보험 서비스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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