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가 주최하는 에너지절약 웅변대회가 11월 23일날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는 부산지역 초·중등부 학생 에너지절약 웅변대회를 통하여 미래세계의 주역들인 학생들에게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필요성을 고취시키고 에너지절약이 세계기후변화협약 및 환경보전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어려서부터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함으로써 에너지절약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

웅변주제는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필요성과 가정, 학교에서의 에너지절약 체험사례 및 방안, 에너지절약이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되며 후손들에게 행복과 번영을 준다는 내용,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알릴 수 있는 내용,에너지절약이 기후변화협약 및 환경보전의 지름길이라는 내용 등이다.

원고마감은 11월 10일까지이며 시상은 대상(2명, 상금 25만원), 금상(4명, 상금 20만원), 은상(8명),동상(8명)으로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 볼 수 있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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