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21일 『비만은 질병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구민 건강 걷기 축제 참가자 4백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생활습관병인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을 가진 강서구민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지도과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회 장소인 서울정보기능대학에서 우장산 트림코트장까지 약 4㎞가 걷기대회 구간으로 모든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준다.

이 날 대회는 『비만은 질병이다』강의와 ‘53만이 함께하는 체중 줄이기 사업’ 성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나 참가 신청은 보건지도과로 하면 된다. (☏ 2657-0132, 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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