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朴贊法)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제13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항공서비스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대 국내 메이저 품질평가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한국표준협회,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항공서비스부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게 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제13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결과는 올해 5월 25일부터 8월18일까지 수도권 및 전국6대 광역시 거주 남녀 20세에서 60세 미만 총12,431명에게 면접원이 가구방문을 해 일대일 면접을 한 결과이다.

이 조사결과를 보면 작년에 서비스지수가 53.7이었으나, 올해 57.7로 무려 4.0포인트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나는 올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지수 1위기업에 수상함으로써 이 부문 7년 연속 수상업체가 되었으며,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기업으로는 5년 연속 선정됐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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