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전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1회용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정책 현안 홍보를 위해 국민들이 매일 보는 방송 드라마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자연스럽게 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여 드라마의 대본을 쓰는 방송작가들과의 간담회를 환경부 차관 및 방송작가협회 소속 작가 20명과 함께 6일 개최했다.

환경부는 드라마 속에서의 환경소재를 찾기 위해 부내 공무원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아이디어를 인터넷을 통하여 공모한 바 있으며, 이 같은 소재를 금회 간담회에 참석한 작가들에게 제공했다.

주요응모사례는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박정란)소속 작가들로 TV 및 라디오 드라마 대본을 집필하는 현역작가들이다. <심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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