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간 4차선고속도로가 11월말 쯤 개통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종전 45분가량이 소요되던 시간대가 20여분 앞당겨질 것으로 본다.
피서철과 주말만되면 차량정체로 인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앞으로는 사라지게 됐다는게 도로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요금은 2천500원으로 확정 단계지만 일부는 통행료가 다소 비싸다는 지적이다.
강릉과 동해는 1일 생활권안에 속해 있기때문에 출퇴근하는 사람이 상당수 있어 편의를 돕게 됐다.
한편, 강릉에 거주하는 김모씨(42)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요금부담이 크다"면서"요금을 재조정했으면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강릉-동해간 공사가 끝나면 동해 삼척과 강릉-양양간 도로도 잇따라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이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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