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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동장 민화식)은 통장협의회 등 관내 5개 단체와 함께 최근 관내 반월정(국궁장)에서 저소득층 노인을 포함한 300여명과 유관기관 봉사자 100여명을 초청, ‘제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른들에 대한 공경의식을 드높이고 인정감과 자긍심을 갖게하는데 뜻을 더했다.hkbs_img_2
본오 2동의 김모옹은 “모처럼의 뜻깊은 자리가 마련해 즐거운 하루가 됐다”며 “바닥으로 떨어진 경로사상을 일깨우는 값진 행사로 손색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역내 구세대와 신세대간의 교류와 화합의 계기를 위해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민화식 동장은 “노인분들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통한 노인에 대한 공경심 고취와 시민화합의 계기를 조성하자”고 역설했다.hkbs_img_3
오는 10일에는 ‘제19회 시민의 날’ 기념 본오2동 시민체육 행사와 제2회 각골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 다시한번 동민화합의 자리를 치를 예정이다.
행사는 안산리스, 미용직업학교 교장 이군자씨와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원생들은 노인을 위한 이발과 미용봉사 활동을 하여 행사장의 잔치를 더욱 빛내 주었다.<유평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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