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김춘수)’은 지난 20, 21일 이틀간 ‘제1차 SNS 인플루언서 모니터링 투어(이하 팸투어)’를 개최했다. <기념촬영 모습>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김춘수)’은 지난 20, 21일 이틀간 ‘제1차 SNS 인플루언서 모니터링 투어(이하 팸투어)’를 개최했다. <기념촬영 모습>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청정 지역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복합 자동차 문화 공간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김춘수)’은 지난 20, 21일 이틀간 ‘제1차 SNS 인플루언서 모니터링 투어(이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 영국, 중국 등 14개국의 외국인 인플루언서 20명이 인제스피디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인제스피디움만의 독창성을 국내·외에 홍보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까지 관광 타깃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외 SNS 디지털 마케팅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

팸투어 참가자들은 인제스피디움에 도착 후 서킷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챔피언스클럽에서 오찬을 하고 난 후 투어일정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서킷 투어 전, 참가자들은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북측 응원단 특별전시관에서 남북 스포츠 교류 현장과 북한의 음료, 과자, 술, 담배 등 다양한 북한의 물품을 관람했다.

이어 윤세영 태영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금옥 여사가 평생 동안 수집한 귀중품들을 기증하여 만들어진 ‘타임 갤러리’를 둘러본 뒤 콘도 세미나실로 자리를 옮겨 청정지역 인제 관광지와 인제스피디움의 다양한 프로그램 설명을 들었다.

다음 코스인 전망대에서는 국제규격 FIA Grade 2 공인 자동차 상설 경주장인 서킷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SNS에 홍보할 사진을 찍는 포토 타임을 즐겼다.

전망대 관람 후 이번 투어의 메인 프로그램인 서킷 택시를 체험하기 위해 서킷으로 이동했다.

서킷 택시는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하여 3,908km의 서킷 풀코스에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서킷 택시에 탑승해 체험에 나섰다.

비가 내려 땅이 젖은 탓에 안전상의 문제로 원래의 속도감을 즐길 수는 없었지만 풀코스 드라이빙 체험 후 모두가 엄지를 치켜세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킷 택시 체험 후에는 팸투어 참가자들을 위해 호텔 쉐프가 특별히 준비한 봄나물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마친 후 이번 팸투어의 개최 목적인 SNS 디지털 마케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루 동안 인제스피디움에서 느꼈던 감정들과 장단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임에도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여는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참가자 대부분은 인제스피디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일부는 재방문 의사도 밝히며 적극적으로 SNS를 통한 홍보와 경험담을 남길 것을 이야기했다.

이번 팸투어에 직접 참여한 이동욱 인제스피디움 호텔 지배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세계 각국에 인제스피디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SNS 인플루언서 모니터링 팸투어에 많은 SNS 인플루언서들께서 참가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마음껏 보고, 즐기며 느낀 감성을 SNS를 통해 모국에 전달해 인제스피디움을 각국에 많이 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제스피디움은 향후에도 ‘SNS 인플루언서 모니터링 팸투어’를 통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 국·내외에 인제스피디움의 독창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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