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사진=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올해 들어 2기 신도시 아파트 분양권에 평균 2억3000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압력이 ‘풍선효과’를 불러일으키면서 2기 신도시의 가격 프리미엄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2기 신도시에 대한 관심증가는 조성 막바지에 다다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 상승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방건설의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가 오는 26일(금)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대방건설은 ‘디에트르 더 클래스’와 ‘디에트르 라 포레’를 분양할 예정으로 운정 2·3지구에서 대형평수를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이번 분양은 대형 평수에 대한 장점 뿐 아니라 홈플러스 및 롯데 프리미엄을 아우르는 상업 인프라와 GTX-A, 3호선(예정) 등의 교통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가재울공원과 한솔공원의 녹지 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관계자는 운정 신도시 신규 물량 가운데, 4~5인 가구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40평형 이상의 대형 평수를 분양하는 곳이 대방 1차(대방노블랜드) 외 두 곳에 불가하다며, 이번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가 대형아파트를 원하는 실거주자들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방건설의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는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6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의 견본 주택 관람은 3월 30일부터 홈페이지에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사람에 한하여 순차적으로 방문 공지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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