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졌지만 우리 삶의 약 90%에 해당하는 시간을 보내는 실내공기오염에 대해서는 아직도 관심이 부족한 편이다.
미국환경보호청은 실내오염물질의 농도가 실외에 비해 2~5 가량, 또 실내에서 사람들이 활동을 할 때에는 그 수치가 100배 이상 더 높아진다고 보고했다. 대부분의 실내공기오염물질은 사람의 감각으로 인지할 수 없기에 문제는 더 심각하며, 또 맑은 공기의 중요성은 더 강조된다.
“깨끗한 공기, 쾌적한 실내공간”이란 슬로건을 내걸은 이번 행사에는 13개국 13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공기청정기관, 산소발생기관, 건강빌딩 건강주택클리닉관, I.A.Q 계측기관, 환기 및 공기조화설비 집진설비관, 클린룸관이 마련돼있다.
또한, 실내환경개선을 위한 환경기술 및 발전방향세미나와 제2회 실내환경전문가 양성교육이 같이 열린다.

10월 21일~ 24일 10시~17시 COEX, 인도양홀
www.icatech.org

hkbs_img_1

hkbs_img_2

hkbs_img_3
피톤치드는 수목이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위해 공기 중에 발산시키는 천연 항균물질이다.

hkbs_img_4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