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보건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흡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4시 공릉동 한무리공원에서 청소년들과 청소년건강지도이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피켓, 어깨띠를 한 관내 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24명과 교직원, 청소년건강지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 봉사자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연 구호를 복창하는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스티커를 이용한 금연 인식에 대한 찬반 투표, 금연실험 기자재를 이용한 담배피우는 인형에 실험하는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이밖에 금연을 소개하는 소책자와 금연호루라기 핸드폰줄도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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