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은 지난 10월 29일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강원도개발공사 공영빌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지 6째를 맞이하는 올해 세미나에는 각 사회단체와 건축사, 편의시설 시민촉진단원, 시군 건축, 토목직, 사회복지업무 공무원과 건축학과 학생등 170여명 참석했다.


건국대 강병근교수와 박현경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편의증진법 시행이후 편의시설 실태 및 개선방안”,“강원도 편의시설 설치현황 및 추진방향”에 대해 각각  주재 발표했다.


또, 이종근 전 도의원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법 적용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발표하는 등 3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이동 및 정보 접근권 확보를 위한 편의시설의 확충과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제고는 물론,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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